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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초보탈출을 위한 첫번째 방법.

by 나인레코드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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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초보탈출을 해야하는 이유?

나는 마케팅 초보탈출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 바로 1달 전쯤이다.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먼저 설명하고 결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다. 나는 이전에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을 했다. 작년 7월 중순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콘텐츠 제작자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나의 업무는 마케터와 협업하면서 SNS 콘텐츠와 광고소재 등을 사진 및 영상으로 기획하고 제작을 하고, 또한 제품 썸네일 및 상세페이지에 필요한 이미지와 GIF 움직이는 영상을 제작하여 SNS 마케팅과 자사몰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나의 업무였다. 그러나 같이 협업을 했던 마케터가 갑작스럽게 퇴사를 하게 되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SNS 인스타그램 관리를 맡게 되었고, 나의 미래를 생각을 했을때 단순 콘텐츠 제작자가 되는 것이 아닌 콘텐츠마케터가 되는것이 좋겠단 판단이 들어서 마케팅 초보탈출을 결심하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챗GPT에게도 몇번을 다시 되묻기도 하고 냉정하게 판단해달라고 하면서 재차 확인 했다. 이러한 과정을 겪다보니 내 스스로도 팔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고 훗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마음도 들면서 다시 마케팅에 도전하게 되었다.

 

마케팅 초보탈출을 위한 첫번째 : 사람이해

마케팅에서 사람이해는 어떤 의미인지 나는 처음에 알지 못했다. 나는 흑상어쌤의 E-BOOK을 통해 하나씩 공부하고 있어서 흑상어쌤 E-BOOK의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를 할것이다. 보통 사람이해는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생각을 한다. 상대방이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어떤것을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나 마케팅 용어로 풀게되면은 첫째는 '잠재 고객이 누구인지를 이해한다'는 뜻이 된다. 지금 하는 마케팅이 누구를 위한 마케팅인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서 아이폰을 판매를 한다고 하면 현재 아이폰을 좋아하는 연령층은 20~30대 이고 주로 여성이 될것이고 감성적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잠재 고객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잠재고객을 누구인지 파악하고 이해해야지만이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할 수 가 있다. 다시말해 '타켓팅' 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사람의 심리와 뇌의 기능에 대해 이해한다'는 뜻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향을 갖고 있고,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바보같은 선택을 하는 뇌 과학과 행동경제학에 대한 기초적인 수준에 대한 이해를 의미한다. 마케팅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공간에 상관없이 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누구인지와 사람의 심리를 이해 하지 못한다면 현재 내가 하는 마케팅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마케팅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마케팅 초보탈출을 하기 위해서 첫단계로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여기서 타킷팅은 어떻게 설정해야 되는지 궁금할텐데, 조금 어렵게 마케팅 용어로 말하자면 페르소나를 설정한다고 한다.

페르소나는 앞에서 아이폰을 좋아하는 연령층에서 언급한것처럼 더 가상의 한명을 정해서 구체화 시키는것을 의미한다.

쉽게말해서 유튜브에서나 예능에서 나오는 '부캐' 라고 표현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부캐에 대한 이름과 나이, 학력, 직업, 결혼 유무, 취미, 관심사, 소득, 고민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내가 하는 마케팅에 대한 대상을 좁히고 이들에게 전해야 할 메시지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들이 고민하는것이 무엇이지 알아내서 그것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를 알아낼 수 있다.

 

사람이해 다음에는 관찰하기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으로 할 일은 '관찰하기' 이다. 우리는 연애를 오래한다고 해서 상대방에 대해서 모든것을 다 이해했다고 말을 할 수 는 없다. 왜냐하면 나는 와이프와 연애를 7~8년을 하고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지만 아직 와이프에 대해서 다 이해를 하지 못했다. 어떤 날에는 이해 한줄 알았다가 잘못 이해해서 혼나기도 했었다. 그래서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왜 그런 생각을 갖고 행동을 하는 지를 안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생각과 심리는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니 말보다 행동을 관찰해야 좀 더 명확히 상댕에 대한 생각과 심리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오늘부터는 와이프의 생각과 심리를 이해해봐야 겠다. 다시 마케팅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은 우리는 사람을 관찰하는 방법 중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가 있다.

설문조사를 하여서 고객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파악하거나, 온라인 카페나 커뮤니티 등에서 이야기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 관련 대화를 모니터링하거나 아니면 실생활에서 자사 또는 타사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이나 사용 방법을 살피는 등이 있다.

다만 관찰하기에서 중요한점은 잠재고객은 생각보다 불만을 잘 이야기 하지 않는 다는점이기 때문에 아무말이 없으면 만족한다는 뜻이 아니고, 오히려 불만이 있으면 아무말없이 바로 갈아타기 마련이기 때문에 침묵과 불만에 대해서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마케팅에서 심리학이 차지하는 비중

마케팅에서 심리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한대로 우리는 사람을 이해해야 하며, 사람을 이해한 다음에는 관찰을 통해서 어떻게 할지에 대한 방법을 찾아야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갤럭시S25와 아이폰16시리즈를 비교했을때

가격과 스펙을 따져보면 갤럭시S25가 훨씬 더 높은 가치를 띄고 있다. 왜냐하면 갤럭시S25는 사전예약하면 용량을 UP시켜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뿐만 아니라 카메라도 100배 줌이 되는 높은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에 갤럭시와 아이폰과 비교했을때 갤럭시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마케팅 측면에서는 제품의 스펙이 아닌 디자인이 마음에 들거나 주변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치와 감정에 따라서 구매하는 상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심리학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나의 생각.

마케팅 초보탈출을 위한 첫번째 '사람이해'를 공부하면서 마케팅에 심리학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게 되었다. 현재 내가 하는일에 타켓 즉 페르소나를 먼저 설정해서 내가 콘텐츠를 제작할때 어떠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잠재고객들이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SNS와 커뮤니티등을 통해서 파악하면서 이해하고 관찰하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해야겠다. 이뿐만아니라 흑상어쌤이 추천한 '그래서 마케팅에도 심리학이 필요합니다' 도서를 읽으면서 심리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도록 해야지.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는일을 계속 하고자 했었지만 한살 한살 나이를 먹고 업무 경험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었다. 어떤 직업을 가져야지, 어떤 기술을 가져야지 내가 계속 일을 할 수 있을까? 돈은 벌어야 되니깐 말이다.

그러다가 나는 마케팅을 선택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케팅이 싫어서 퇴사를 결정했었는데, 다시 마케팅을 찾게되었다.

마케팅 초보탈출 아자아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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